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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한솔로의 스핀오프 제작된다

J.J 에이브럼스가 연출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에는 한솔로와 그의 친구 츄바카가 돌아올 예정이다. 이미 예고편을 통해서도 두 캐릭터의 모습이 등장한 상황. 여기에서 더해 디즈니는 한솔로의 과거를 그리는 또 다른 스핀오프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7월 7일, ‘스타워즈닷컴’은 애니메이션 ‘레고무비’를 연출했던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이 젊은 한솔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연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는 ‘레고무비’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같은 애니메이션 외에도 ’21 점프 스트리트’와 ‘22점프 스트리트’ 등의 극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각본은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 그리고 신작 ‘깨어난 포스’의 시나리오를 쓴 로렌스 캐스단과 그의 아들이자 ‘더 퍼스트 타임’, ‘인 더 랜드 오브 우먼’ 같은 청춘 코미디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 있는 존 캐스단이 함께 쓸 예정이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안에서 젊은 한솔로의 모험을 그리겠다는 의도의 구성인 듯 보인다. 영화는 한솔로가 어떻게 “밀수업자이자, 도둑이자, 악당”이 됐는지 그릴 예정이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감독(오른쪽)

‘스타워즈닷컴’에 따르면,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감독은 “우리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오는 2018년 5월 25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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