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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토르티야로 레코드판을 만들었다(동영상)

태초에 토르티야(물론 거짓말이었지만)로 '하바레 따파띠오'(스페인의 춤곡)를 재생한 유튜버가 있었다. 그러나 레딧의 유저인 'UpgradeTech'님이 보기에 토르티야로 엘피판을 만든다는 건 절대 장난칠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는 정말 만들 수 있었으니까. 아마도 그의 고민은 '과연 재생될까?' 보다는 '어떻게 음질을 높일까'였을 것이다.

"하바레 따빠띠오 비디오보다 더 나은 걸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업그레이드테크는 레딧에 이렇게 썼다. "전 원래 아크릴판에 레이저 커팅을 이용해서 78rpm짜리 레코드를 만드는 일에 익숙했으니 아예 이걸 진짜 토르티야에 해보자고 생각한 거죠. "

업그레이드테크는 레이저 커터를 사용해 토르티야에 소리 정보를 담은 홈을 팠다. 곡도 태초에 있었던 '하바레 따빠띠오'를 그대로 옮겨 담았다.

결과는? 장신의 귀로 직접 확인하시라. 사람들이 토르티야로 레코드판을 안 만들고 아크릴을 먹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The Reason Why Women Live Longer Than Men'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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