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셜록'의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알리는 새로운 티저이미지가 공개됐다.
7월 9일, 영국 BBC ONE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모두 조용해! 움직이지마! 아무말도 하지마! 숨도 쉬지마! 새로운 #셜록의 스페셜 이미지가 도착했다!"며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Shut up everybody, shut up! Don't move, don't speak, don't breathe. A new #Sherlock Special image has landed...
Posted by BBC One on Wednesday, July 8, 2015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될 '셜록' 크리스마스 스페셜은 빅토리아 시대가 배경이다. '셜록'의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스티븐 모팻은 지난 3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은 역사 속의 모험극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그동안 만들어 온 '셜록' 시리즈와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셜 드라마는 '셜록' 시즌4와도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없었다면, 우리가 만들어왔고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도 없을 겁니다."
'셜록' 시즌4는 2016년 방영 예정이다. 시즌4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갈증을 달래는 드라마가 될 듯 보인다. 아래는 BBC ONE이 지난 2014년 11월에 공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의 티저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