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독] '수요미식회', 또 지역특집! 거제·통영편...'7월 방송'

  • 박세회
  • 입력 2015.07.07 13:32
  • 수정 2015.07.07 13:33
ⓒtvN/수요미식회

tvN '수요미식회'가 제주도에 이어 또 한 번의 지역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지역은 경상남도 거제와 통영이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최근 지역특집을 위해 직접 경남 거제·통영 지역 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황. 이는 오는 7월 중하순께 방송이 될 예정이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서울에 집중된 맛집 선정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 6월 10일과 17일 '수요미식회' 제주도 특집 1~2탄을 방송,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 거제·통영 편에 이어 '수요미식회'의 지역 특집은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계획.

앞서 '수요미식회' 이길수 PD는 "각 지역의 맛을 돌아보는 기획을 통해 시청자의 간접 경험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점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는 음식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분위기, 경제적·문화적 배경까지 고르게 이야기 나누며 '수요미식회' 토크만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 밝히며 이같은 방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최근 방송된 23회(7월1일)가 자체최고시청률 1.63%(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tvN의 '집밥 백선생', '한식대첩3' 등과 함께 '쿡방' '먹방'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거제 #통영 #방송 #식도락 #텔레비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