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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주년을 맞이한 데이비드 - 빅토리아 베컴 커플(사진)

  • 강병진
  • 입력 2015.07.06 08:01
  • 수정 2015.07.06 08:09

미국인들이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던 그때, 영국인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플의 행복한 날을 축하했다.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 커플은 지난 7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의 결혼 16주년을 기념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을 비롯해 세 명의 아들, 딸 하퍼세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아름다운 가족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Happy anniversary, I love u so much x I'm so proud of our beautiful family x

A photo posted by Victoria Beckham (@victoriabeckham) on


남편 데이비드 베컴도 아내의 인스타그램만 보고 있던 건 아니다. 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에 아내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16 years ago today was our special day... 16 years on we have our beautiful children... Thank you for giving me our amazing little ones .... Happy anniversary ❤️

A photo posted by David Beckham (@davidbeckham) on


엄마와 아빠가 사진을 주고받자, 이번에는 이들의 장남인 브루클린이 가세했다. 1999년 7월 4일, 부모가 결혼식을 올렸던 그날 데이비드 베컴의 팔에는 당시 생후 4개월의 브루클린이 안겨 있었던 것. 아래가 그 사진이다. 당시 브루클린은 이 결혼식에서 반지를 들고 가는 역할을 맡았었다.

Happy anniversary. Love u ????

A photo posted by Brooklyn Beckham (@brooklynbeckham) on


 

허핑턴포스트US의 Victoria And David Beckham Celebrate 16th Wedding Anniversary On Instagra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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