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나 'AKA48'이가 범접할 수 없는 숫자다. 중국에서 멤버 수만 56명인 걸그룹이 데뷔했다. 그룹의 이름은 '56송이 꽃'이다.
'뉴시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한족과 55개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여성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곡은 '가장 아름다운 중국의 꿈'.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과 일본의 걸그룹처럼 "섹시한 컨셉이 아닌 민족적인 정서를 담는 작품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걸그룹이라고 한다.
위의 영상은 지난 6월 1일 공개된, 이들의 공연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