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렉서스’가 영화 ‘백 투더 퓨처2’에 나왔던 호버보드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가 지난 6월 23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 중인 ‘호버보드’는 일반적인 스케이트 보드를 닮았다. 지상에서는 약 2인치 정도 떠있으며 연기를 내뿜는다. 렉서스는 액화질소를 냉각시켜 만든 초 전도체와 영구자석을 결합시켰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이 호버보드의 성능을 오는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시험할 계획이다.
렉서스는 이 호버보드가 실제 ‘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실제 사람이 올라가 타는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않는다. 아래는 ‘백 투더 퓨처2’에서 나온 호버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