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하지는 스톤헨지에서 가장 높은 돌에 대한 조금은 묘한 가설과 일몰을 예측하는 힘을 증명했는지도 모른다.
올해 초, 스톤헨지의 관리인인 팀 도우는 하지의 태양은 스톤헨지에서 가장 높은 돌을 따라 일직선으로 질 거라고 예측했다.
그의 이론은 가장 높은 돌의 축에서 80도 방향에 늘어선 돌들에 관한 것이고, 그는 트위터에 사진을 하나 올렸다. 그는 그 사진이 자신의 예측이 맞았다는 걸 증명한다고 믿는다.
Summer Solstice Sunset at Stonehenge - in line with the Great Trilithon pic.twitter.com/A93fTrzIUA
— Tim Daw (@TimothyDaw) June 21, 2015
스톤헨지에서의 하지 일몰 – 해가 거대 삼석탑을 따라 지고 있다
도우는 BBC에 이렇게 말했다:
“공교롭게도 구름이 몰려들어서 일몰 사진을 찍기에 좋지는 않았지만 입증할 수 있을 정도로는 찍을 수 있었다. 나는 이 이론을 제안한다. 나는 하지에 ‘해가 이 돌의 뒷부분을 따라 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 일은 정말로 일어났다. 어젯밤의 일몰은 참 멋졌다. 해가 이 돌의 뒷부분을 따라 지는 걸 볼 수 있었다. 환상적이었다.”
하지 오전 4시 52분에는 약 23,000명이 윌트셔에 모여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의 일출을 보았다.
모인 사람들 중에는 소수 종교 신도들과 5천 년 된 스톤헨지의 종교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는 드루이드들도 있었다.
허핑턴포스트US의 Stonehenge's Tallest Stone May Be More Scientific Than You Thin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