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글 스트리트 뷰를 통해 세계 최대 암벽에 오를 수 있다(동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절벽을 당신의 침대에서 오를 수 있게 됐다.

6월 24일, 구글은 최초로 수직 이동이 가능한 스트리트 뷰를 런칭했다. 안락의자에 앉은 모험가들도 전문 산악인과 함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엘 카피탄 암벽을 탐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글은 린 힐, 알렉스 하놀드, 토미 콜드웰 등의 전문 산악인과 함께 절벽을 오르며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촬영했다.

“등반은 불가능한 것들을 가볍게 만들고, 생각의 경계를 밀어붙이는 활동입니다.” 구글의 토미 캘드웰(Tommy Caldwell)은 새로운 스트리트 뷰 런칭을 축하하며 구글의 블로그에 이렇게 적었다. 이 스트리트 뷰에서는 암벽의 높이와 경사를 실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등반을 준비하거나, 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만약 또 다른 모험을 원한다면, 역시 구글이 만든 네팔 에베레스트 산의 베이스캠프그랜드 캐넌에서의 카약 등을 경험해도 좋을 것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Now You Can Climb El Capitan From Your Couch, With Google Street Vie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여행 #자연 #요세미티 #등산 #테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