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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래퍼 YG 노래 '캐시 머니'로 미국진출

  • 남현지
  • 입력 2015.06.24 12:24
  • 수정 2015.06.24 12:25

작곡가 겸 프로듀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용감한형제(강동철)이 미국 랩퍼 YG의 '캐시 머니(Cash Money)'를 작곡했다고 용감한 형제 소속사가 발표했다. 이 곡은 미국 유명 힙합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용감한 형제와 YG의 사진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추구하는 YG는 2009년 데뷔 싱글 "Toot It and Boot It"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싱글 음반의 성공으로 미국 힙합 레이블이자 유니버설 뮤직 그룹 '데프 잼 레코딩스'에서 음반을 내게 된다. 현재는 레이블 'Pu$haz Ink'의 대표를 맡고 있다.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용감한 형제는 수많은 인기 가요를 작곡했다. 그의 곡으로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 유키스의 '만만하니', 빅뱅 '마지막 인사', 브라운 아이드 걸스 '어쩌다' 등이 있다.

YG - Toot It And Boo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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