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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타'를 맡은 로봇 휴보2의 연습장면(동영상)

[나는 이글스다]- 6월 24일 '이노베이션의 날' 나는 앞서가는 이글스다!오늘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는 '이노베이션의 날, 나는 앞서가는 이글스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특별한 시타가 함께합니다.오늘 시타의 주인공은 로봇올림픽으로 불리는 재난대응로봇경연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카이스트'의 로봇 휴보2입니다. 휴보2는 오늘의 시타를 위해 특타를 받을 정도로 맹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휴보2의 시타준비과정을 함께 보시고, 한화생명 Eagles Park에서 보여질 휴보2의 불꽃스윙을 놓치지마세요.▶EVENT시구: KAIST 연구원 시구, 휴보2 시타장외이벤트: SKT T-Pet 프로모션기념품: 부채, 물티슈, 생수, 쿨타올, 기어S 등▶이글이글on EVENT매드포갈릭 상품권, 가마로강정 상품권, 사보텐 식사권 증정*한화이글스 앱 실행 후 블루투스를 켜주세요

Posted by 한화이글스 on Tuesday, June 23, 2015

한화이글스가 6월 24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당일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를 공개했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타를 맡은 건, 바로 '로봇'이다. 최근 재난대응로봇경연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카이스트'의 로봇 '휴보2'다.

한화이글스는 휴보2가 시타 연습을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배트를 양손으로 잡고, 오른쪽 어깨 위로 올린 후에 실제 야구선수들처럼 살짝 돌리는 폼까지 재현했다. 이날 시구는 휴보2를 만든 카이스트 연구원이 맡는다고 한다.

한국프로야구의 경기에서 로봇이 시타, 시구에 나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는 가수이자 배우인 장수원이 시구에 나섰다. 아래 사진처럼 그는 로봇으로 변신했었다. 휴보2와 장수원이 함께 시타와 시구를 했다면 더 큰 화제의 이벤트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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