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임수정, JTBC '톡투유' 출연 16년만에 예능

  • 남현지
  • 입력 2015.06.23 13:43
  • 수정 2015.06.23 13:47

배우 임수정이 JTBC 예능 '톡투유'에 출연한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수정은 지난 20일 진행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임수정이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지난 1999년 SBS '좋은 친구들'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이날 임수정은 '여자'를 주제로 진행된 '톡투유' 토크에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하며 MC 및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는 후문.

앞서 임수정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의 출연 제의는 꾸준히 받지만, 자신이 없다. 말을 진지하게 하고 재밌게 못한다"며 이제까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방송인 김제동이 6년만에 단독 MC로 나서 화제가 됐던 '톡투유'는 JTBC 예능국이 아닌 보도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라는 콘셉트를 갖추되 기존 프로들보다 시사적인 역할을 강조한 방송.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임수정이 출연한 '톡투유'는 오는 28일 방송 예정.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임수정 #김제동 #톡투유 #JTBC 톡투유 #김제동 임수정 #임수정 예능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