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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아역배우 제이크 로이드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고 구속됐다

아역배우와 관련된 또 다른 우울한 소식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 출신 제이크 로이드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엄청난 속도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다고 AP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격전은 40Km나 이어졌다. 제이크 로이드는 순찰차를 따돌리려고 시골 길로 들어서서 과속을 계속하다가 작은 나무들과 부딪힌 뒤에야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AP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2년 인터뷰에서 제이크 로이드는 10살 때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것이 어린 시절을 지옥으로 몰고 갔으며, 다른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이후 그가 맡은 역할 중 주목할 만한 것은 거의 없다.

어린 시절의 제이크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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