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드디어 그 날이 왔다.
2015년 6월 22일은 역사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사도가 처음으로 신도쿄시를 공격한 날이다. 첫 방송 시에는 20년 후의 이야기였지만, 순식간에 그 날이 와버렸다.
아래는 이카리 신지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오다카 메구미가 6월 21일 올린 트윗이다.
今、知ったよ。
僕が第3新東京市に行って、最初の使徒に出会って、ミサトさんの車に乗って、ひっくり返って、口の中がシャリシャリして、久しぶりに父さんに会って、血だらけの綾波に会って、エヴァに初めて乗ったのって。
「明日」だったんだ。。
— 緒方恵美@7/25&8/9Live! (@Megumi_Ogata) 2015, 6月 20
"이제 알았다. 내가 신도쿄시에서 미사토씨의 차를 타고 가다가 뒤집어지고 오랜만에 아빠와 피투성이의 아야나미 레이를 만나 에바에 처음 오른 날이 '내일'이었구나..."
일본 소셜 미디어에서는 많은 에반게리온팬들이 사도의 공격을 기념하고 있다. 그중에서는 "너무 귀여워서 물리칠 수 없다"는 당혹감도...
初号機「本当に明日使徒来るのかよ」 pic.twitter.com/LVYJ2sOt3T
— すえきち (@suekichiii) 2015, 6月 21
초호기 "정말 내일 사도가 오는 거냐?"
初号機「今日は早めに寝よ」 pic.twitter.com/b6tGcaDWS8
— すえきち (@suekichiii) 2015, 6月 21
초호기 "오늘은 빨리 자자"
学院に使徒襲来。 pic.twitter.com/zlP9dM1Ncb
— ただの岡本 (@_kanon1_) 2015, 6月 22
"사도가 학교를 공격"
電車乗ってたら使徒襲来した pic.twitter.com/17H2ITZ9v5
— タワワ〜 ✡ 7/5Jカル出ます (@_twrn21) 2015, 6月 22
"기차를 타고 가는데 사도가 공격"
使徒襲来モキュエル!
うわああああああ!
可愛過ぎて、倒せない。倒せない。倒せない。 pic.twitter.com/kyLeXbcHkG
— モキュ様のおかん@写真集発売中 (@moqsama) 2015, 6月 22
"사도가 공격! 우와아아아아! 너무 귀여워서 넘어뜨릴 수 없어. 넘어뜨릴 수 없어. 넘어뜨릴 수 없어"
허핑턴포스트JP의 '「使徒、襲来」2015年6月22日がやってきた'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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