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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단 하나의 트윗으로 왜 우리에게 페미니즘이 필요한지 보여주다

Taylor Swift arrives at the Billboard Music Awards at the MGM Grand Garden Arena on Sunday, May 17, 2015, in Las Vegas. (Photo by Eric Jamison/Invision/AP)
Taylor Swift arrives at the Billboard Music Awards at the MGM Grand Garden Arena on Sunday, May 17, 2015, in Las Vegas. (Photo by Eric Jamison/Invision/AP) ⓒEric Jamison/Invision/AP

테일러 스위프트는 성차별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그녀는 지난 토요일 'OK! 매거진'의 성차별적인 헤드라인을 꼬집는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그 트윗은 '우리에게 왜 페미니즘이 중요한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나는 당신을 멈추기 위해 물 밖으로 나왔다" @OK! 매거진. 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헤드라인과 나를 기술하는 표현들은 2015년에도 우리에게 페미니즘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Bustle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위 트윗은 OK! 매거진이 트위터에 자사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이런 문구를 단 직후에 나왔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임신 공표!(Singer @taylorswift13 has made a 'pregnancy announcement'!"). 그리고 기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 커플이 임신 사실을 공표하는 걸 도왔다는 내용과 함께, 스위프트를 내내 '해리 스타일스의 전 여친' 혹은 '캘빈 해리스와 스캔들이 났던 여친'이라고 표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려 자신을 ‘ㅇㅇ의 여자'로 표현하는 이들에 일침을 놓은 바 있다. 그녀는 "저는 하루라도 빨리 ‘사귀는 / 결혼한 / 섹스를 하는 (혹은 하지 않는) / 함께 있었던’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지 않는… 개인으로서의 각자의 가치로 평가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팝의 가장 거대한 두 여자 스타들의 근사한 페미니즘 격언을 우리 모두 공유하자!

허핑턴포스트US의 In One Simple Tweet, Taylor Swift Shows Exactly Why We Need Feminis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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