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많은 여행자라면 두 나라에 동시에 서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세 나라에 동시에 서 있을 수도 있다.
어떤 국경은 그저 지도 위의 은유적인 선에 불과하지만, 어떤 국경은 정말로 두 국가를 가르는 물리적인 선이기도 하다.
아래 국경들 사진을 보라. 정말 깜짝 놀라게 될 지도 모른다.
1. 네덜란드와 벨기에
이것은 벨기에 마을 바를러헤르토크와 네덜란드 마을 바를러나사우는 복잡한 두 나라 경계 사이에 흩어져 있다. 여행자들은 바닥을 보면 자기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 알 수 있다.
2. 미국과 캐나다
몇 년마다 한 번씩, 일꾼들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의 나무들을 자른다. 정말로 숲에 줄을 긋는 셈이다.
3.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 국경에 그려진 이 물고기 모양의 그림은 지난 2012년에 열린 아트 전시회의 일환이었다.
4.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삼림 남벌이 아이티(왼쪽)와 도미니카공화국(오른쪽) 중 어느 나라 문제인지는 이 사진을 보면 분명해진다.
5. 중국과 마카오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행정구다. 마카오 주민들은 좌측운전을 하고, 중국인들은 우측운전을 한다. 그래서 두 지역의 국경에서는 도로가 변환된다.
6. 미국과 멕시코
보더 필드 스테이트 공원에서는 겨우 펜스 하나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와 멕시코의 티후아나시를 가른다.
7.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브라질
여기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삼단 국경이 있다. 파라냐 강과 이구아수 강이 만나는 곳에서!
8. 독일과 체코
이 사진을 보면 두 나라가 나무를 좀먹는 해충 '나무좀'에 대응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9 Striking Photos Of Borders Around The Worl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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