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위스를 여행할 때 꼭 타야 할 테마 열차 - (상): 빙하 특급열차와 골든 패스 파노라마(화보)

  • 박수진
  • 입력 2015.06.18 13:56
  • 수정 2015.08.03 08:10

스위스만큼 다양한 테마열차와 열차 노선을 갖춘 나라가 또 있을까.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기차역이 바로 스위스에 있다. 유럽 최초의 등산철도를 개통한 곳도, 아직 증기기관차를 운행하고 있는 곳도 스위스다. 빙하 특급, 골든 패스 파노라마,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등 스위스에서 탈 수 있는 테마 열차 5개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관련 기사: 스위스를 여행할 때 꼭 타야 할 테마 열차 - (하): 초콜릿 열차, 베르니나 특급 열차, 리기 산 VRB 등산 열차(화보)

글·사진= 여행사진작가 백상현

+) 골든 패스 열차, '파노라마' 뿐 아니라 '클래식'도 있다!

몽트뢰-츠바이짐멘 구간을 운행하는 '골든 패스 클래식'은 낭만적인 레트로 풍의 객실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1930년대 ‘골든 마운틴 풀만 익스프레스(the Golden Mountain Pullman Express)’ 열차의 영감을 받은 클래식은 ‘오리엔트 특급열차(Orient Express)’ 스타일의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벨 에포크 풍의 이 열차를 타고 달리면 마치 옛날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golden pass switzerlandgolden pass switzerland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