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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

  • 남현지
  • 입력 2015.06.18 11:54
  • 수정 2015.06.18 12:11

자유로운 방랑자들은 주목. 아래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최신 목록을 본다면, 당장 이사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은 매년 '삶의 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각 도시를 4가지 주요 요인에 기반해 평가하는데, 국제 항공편 이용 가능성, 자전거 통근, 좋은 점심 잠소, 공공 도서관이 그 4가지 요소다(여행하기, 운동하기, 먹기, 그리고 다독(多讀)을 반영한 걸까? 마치 잘 사는 삶의 레시피처럼 들린다). 하지만 올해 모노클은 생활비, 커피값과 같은 22가지의 새로운 기준을 더했다. 새로운 요소로 인해 아주 큰 변화가 나타났는데, 바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일본의 도쿄가 꼽힌 것이다.

"도쿄는 다른 국제 도시와는 다르죠. 그곳에 사는 사람 혹은 여행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삶의 질을 제공해요. 문화적인 면부터 치안, 음식, 예의까지요. 모든 걸 갖추고 있죠."라고 모노클은 도쿄에 대해 말한다. "런던과 뉴욕은 (도쿄에) 주목하길."

우리도 동의한다. 도쿄는 다채로운 문화로 유명하다. 복잡한 철도, 아름다운 벚꽃은 말할 것도 없다.

아래에서 모노클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을 만나보라. 그리고 모노클 홈페이지를 방문해 10위권 밖 도시들도 살펴보자.

10. 코펜하겐 - 덴마크 (공동순위)

10. 취리히 - 스위스 (공동순위)

9. 뮌헨 - 독일

8. 헬싱키 - 핀란드

7. 밴쿠버 - 캐나다

6. 스톡홀름 - 스웨덴

5. 시드니 - 호주

4. 멜버른 - 호주

3. 베를린 - 독일

2. 빈 - 오스트리아

1. 도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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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Tokyo Is The World's 'Most Livable Cit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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