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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5명의 여행담 '홀로 떠난 여행이 나를 변화시켰다'

ⓒgettyimageskorea

"군중을 따르는 여성은 보통 군중이 가는 곳까지만 간다. 혼자 걷는 여성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곳에 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요즘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몇 주 동안 떠나는 사람도 있고, 돌아올 날짜만 빼고 모든 일이 다 들어있는 여행 계획도 있다. 세계 어디서든 혼자 여행 온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그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혼자 떠난 여행이 그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당신을 변화시키고, 당신의 세계관을 흔들어놓고, 당신 자신을 몇 번이고 재발견하게 만든다. 여행 자체가 스승이다. 여행자인 당신은 학생이고, 당신이 얻는 교훈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내게 있어,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내가 두려워하던 것을 내가 두려움 없이 찾아 헤매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세상과 나 사이의 끝나지 않는 연애다. 나는 장소와 문화, 사람과 음식에 쉼없이 빠져들고, 내 페이스대로 움직이기도, 가만히 서 있기도 했다. 나는 계속해서 내 자신과 사랑에 빠진다.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고, 내가 언제나 되고 싶어하던 사람으로 진화해 간다.

아래는 내가 높이 사는 젊고 남들에게 감화를 주는 여성 15명이다. 나는 그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이야기들을 읽고, 혼자 떠난 여행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모았다. 그들은 세계 여러 곳을 혼자 여행했고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아직 혼자 여행해 본 적 없다면, 이 용감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여성들이 당신에게 자극을 주리라 확신한다.

1. 크리스틴 애디스 - 내 여행의 뮤즈가 되어라

"나는 LA 투자 은행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혼자 여행을 떠났다. 내 스트레스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내려갔고 삶의 즐거움은 그만큼 올라갔다. 나를 두려움 없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나는 이제 지구의 머나먼 구석들을 늘 그리워한다."

2. 리즈 칼슨 - 젊은 모험가

"혼자 떠난 여행은 내 자신을 돌보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내게 익숙한 곳에서 벗어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눈뜨게 되었고, 여행이 아니었다면 시도하지 않았을 일들을 해보게 만들었다."

3. 레슬리 머피 - 남들이 덜 간 길

"혼자 여행하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참을성, 받아들임,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배웠을 뿐 아니라, 나를 매일 아침 침대에서 나와 열심히 일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뭔지도 찾아냈다."

4. 로렌 밀러 -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혼자 여행하며 내 자신에 대해 알게 되었다. 혼자 여행하는 동안 신은 계속해서 내가 지구에 온 이유를 드러내주고, 내게 그 순간을 고요히 느끼게 해준다."

5. 크리스틴 아모로스 - 이것이 크리스틴이다

"난 늘 독립적이었지만, 혼자 여행하면서 혼자 있는 상태에 더 자신있어지고 편해졌다.":

6. 줄리아나 루나 - 프로젝트 트라이브

"나는 더 개방적인 사람이 되었고, 다양성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이제 다른 사람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여행은 사람과 사람들의 습관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데 도움이 되었다."

7. 마리사 앤워 - 사랑하는 탈출

"세상과, 또 나 자신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이 바뀌었다. 예전보다 내 직감을 훨씬 더 믿게 되었고, 사람들은 우리가 믿는 것보다 훨씬 더 친절하다는 걸 배웠다."

8. 브룩 새워드 - 방랑벽의 세계

"나는 더 참을성 있고 이해심 있고 개방적인 사람이 되었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배우는 것,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좋다."

9. 짐 우고추쿠 - 트래블 느와르

"나는 활발할 때 생각이 더 잘 되고 변화에 잘 적응한다. 참을성이 더 생기고 훨씬 더 용감해 진다. 나는 영어가 안 통하는 곳으로 여행할 것이다."

10. 커스틴 리치 - 해외의 금발

"여행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고 내가 자신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이다. 혼자 여행하면 내 자신의 독립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다. 새 문화를 경험하고 내게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인지 더 알 수 있는 기회다."

11. 루시 조스마 - 미스 젯세터

"혼자 다니면 더 많은 나라들에 가볼 수 있고 내가 간 곳의 경치를 더 잘 즐길 수 있다. 나는 예전보다도 여행을 훨씬 더 좋아한다. 예전엔 그저 그 곳에 가기 위해 여행을 했다. 이제 나는 내가 경험하고 있는 문화에 푹 젖어보고 싶다."

12. 제시카 라이트 - 본트래블러

"혼자 여행하면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이 넓은 세상에서 내가 가진 문제들은 얼마나 작은지 깨달을 수 있다. 여행을 통해 나는 나만의 생각에 빠지는 것과 낯선 도시에 가는 것의 아름다움을 익혔다.

13. 시애틀 드렛지 - 시애틀의 여행

"내가 과거로 돌아가 대학과 여행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나는 내내 여행하는 걸 선택하겠다. 내 인생의 다른 그 무엇보다 여행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여행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독립적이지 못했을 것이다."

14. 케이트 맥컬리 - 모험적인 케이트

"혼자 여행한 덕택에 자신감이 굉장히 붙었다. 외국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메뉴가 다른 글자로 되어 있는 곳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15. 나타시아 야쿱 - 여성 여행자

"여성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친구들을 얻었고, 그들이 온 세상 여기저기에 있다는 사실이 더욱 좋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당신이 마침내 인맥이 생겼다, 공통점을 발견했다는 느낌을 받는 건 정말 멋지다."

*모든 사진은 본인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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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여행 블로거 제이미 래티프의 Solo Travel Changed Me: 15 Women Share Ho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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