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는 잊어버리라. 최고의 트릭슛 장면이 나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농구 트릭팀인 '하우 리디큘러스'의 팀원 브렛 스탠포드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매니아섬의 고든 댐 정상에서 416m 아래에 있는 골대에 슛을 성공시켰다.
그게 어느 정도로 높냐고? 아래 사진을 보라.
Our view from the top of Gordon Dam.. There's a basketball ring somewhere down there! #HowRidiculous
Posted by How Ridiculous on Sunday, June 14, 2015
이 슛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선데이 나이트' 티비쇼에 방영됐고, 이들이 슛을 성공시키는 데는 모두 3일이 걸렸다.
이미 하우 리디큘러스팀은 지난 2013년 91m 높이의 로테르담 유로마스트 빌딩에서 슛을 성공시켜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기록을 완전히 깬 것이다.
이번 기록 역시 기네스가 공식적으로 세계 신기록으로 확정했다.
그렇다면 다음은? 하우 리디큘러스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의 빌딩 부르즈 칼리파를 노리고 있다. 참, 이 팀은 기록으로 인한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Watch This Record Trick Shot From The Top Of A Da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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