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인 니콜라스 넵퍼(Nicolas Knepper)가‘Boredpanda’를 통해 공개한 사진들이다. 3년 전, 그의 아내는 ‘마스터셰프’를 본 후, 케이크 숍을 열었다. 그때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의 케익을 알릴 수 있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고. 넵퍼는 “처음에는 평범한 케익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이 일에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을 보면 그가 흥미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킬빌’과 ‘스타워즈’, ‘죠스’등의 영화를 좋아하는 넵퍼는 아내의 케익을 이용해 자신의 ‘덕력’을 드러냈다. 그의 아내가 좋아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진들이다. 사진 속에 담긴 케익과 마카롱이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말이다. 넵퍼의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
H/T ‘Bored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