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보영 측 "예정일보다 10일 먼저 출산, 딸 이름 아직"

  • 강병진
  • 입력 2015.06.13 10:39
  • 수정 2015.06.13 10:40

배우 이보영이 득녀한 가운데, 예정일보다 10일 먼저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이보영 씨가 예정일보다 10일 먼저 출산을 했다”면서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다. 아직 딸 아이의 이름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득녀 사실을 알렸다. 지성은 "첫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건강하게 잘 키우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알렸다.

이보영 역시 “안녕하세요. 배우 이보영입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주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지성, 이보영은 이날 오전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 결혼 2년 차에 부모가 됐다. 7년간의 열애 후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한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성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지성 #이보영 #연예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