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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등장한 영화 ‘앤트맨'의 '영리한' 포스터 3장

마블이 오는 7월 17일 개봉할 슈퍼히어로 영화 ‘앤트맨’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앤트맨’에는 캡틴 아메리카도, 토르도, 아이언맨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3종 포스터에는 이들이 포함돼 있었다. 포스터를 소개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매우 영리한 포스터”라고 평가했다. 일단 아래에서 포스터를 보자.

포스터는 각각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토르의 망치, 아이언맨의 철갑수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리고 각각의 오브제 위에 서 있는 작은 앤트맨을 보여준다. 흥미로운 건 이 포스터의 카피다. “방패는 없다. 망치도 없다. 문제 없다.” ‘아이언맨’ 버전의 포스터에서는 망치가 ‘아머’로 바뀌었다.

‘앤트맨’은 도둑이었던 주인공 스콧 랭(폴 러드)가 슈퍼히어로를 선택한 후, 개미 만큼 작은 슈퍼히어로인 ’앤트맨'으로 변신해 벌이는 활약을 그리는 영화다. ‘어벤져스’를 끌어들인 이 포스터는 ‘앤트맨’의 그러한 특징을 알리는 동시에 ‘어벤져스’ 멤버들과 비교할 때도 모자르지 않은 능력을 갖추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낸 듯 보인다.

아래는 마블이 새로운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TV광고 동영상이다.

H/T business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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