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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맥켈런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서로를 환영하는 방법(연속사진)

배우 이안 맥켈런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런던에서 만나 반갑게 ‘키스’ 했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이들은 이안 맥켈런의 신작 ‘미스터 홈즈’의 프리미어 행사에서 만났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그의 아내인 써니 오젤과 함께 오랜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레드카펫에서 만난 두 사람은 ‘키스’를 통해 그들의 브로맨스를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확인시켰다. 사진 속에서 패트릭 스튜어트의 아내인 써니 오젤은 삼각 관계에서 밀려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패트릭 스튜어트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수십년에 걸친 이들의 우정은 할리우드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이안 맥켈런은 지난 2013년 패트릭 스튜어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았고,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각각 매그니토와 프로페서 X를 연기했다.

“우리는 각자 이뤄낸 커리어가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죠. 또 좋아하는 것들도 비슷합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껴안고 있는 것 같아요. 패트릭 스튜어트는 ‘요크셔’ 출신이고, 나는 ‘랭크셔’ 출신인데도 말이에요.” 이안 맥켈런은 지난 2014년 패트릭 스튜어트와 함께 진행한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패트릭 스튜어트는 “우리의 관계는 스타와 팬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안 맥켈렌은 케임브리지 대학에 들어갔지만, 나는 이미 15살에 학교를 나왔던 사람이에요. 그래도 이안 맥켈런은 바로 스타가 됐죠. 나는 언제나 그의 작품을 보았고, 놀라워했었어요. 그의 연기에 압도당한 적도 많았습니다. 나는 그와의 관계를 스타와 팬으로 시작한 셈이죠.”

패트릭 스튜어트는 또한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래는 그 사진의 일부다.

Liberty! #gogodididonyc 14 shows left!

Patrick Stewart(@sirpatstew)님이 게시한 사진님,

As it's @TwoPlaysInRep last 2 weeks we thought we'd share all the #gogodididonyc "outtakes"...1 for each show left.

Patrick Stewart(@sirpatstew)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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