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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개봉 첫 날, 예매율 82% 돌파

6월 11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가 82%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배급사인 UPI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영진위 통합전산망 6월 10일(수) 기준으로 볼 때 ‘쥬라기 월드’의 예매율은 82.2%. “예매관객수만 15만 490명을 동원”했다. 이는 2위인 ‘샌 안드레아스’보다 22배가 넘는 수치다. 또한 ‘쥬라기 월드’는 CGV, 롯데시네마, 예스24, 맥스무비 등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82%의 예매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 수치가 역대 최고 기록인 건 아니다. '헤럴드 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개봉 당일 최고 예매기록은 지난 4월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다. 당시 예매율은 96%. 사전 예매 관객 수는 약 93만명이었다.

참고로 ‘명량’은 26만장, ‘트랜스포머3’는 41만장의 사전예매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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