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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머물고 싶은 여행지 5

ⓒgettyimagesbank

어느 날 밤 TV 앞에 앉아 별 생각없이 채널을 돌리고 있다. 뉴스와 리얼리티 쇼 사이에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믿기 힘들 정도로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걸 본다.

당신이 가봐야 할 멋진 곳 전체 목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한 채널에서는 거대한 빙하 위를 걷는 사람들이 나오고, 다른 채널에서는 서퍼들이 우아하게 파도를 타고 있고, 또다른 채널에서는 커플이 나파 밸리에서 석양을 등지고 와인을 즐기고 있다. 당신은 그걸 보며 나도 저런 모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지도 모른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모험을 떠날 준비는 되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리가 만든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들에서 할 수 없는 멋진 일들의 목록을 보라.

놀라운 여행지들과 그곳에서 꼭 해봐야 할 일들을 모았다.

1. 보라보라 섬, 스노클링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숨막히게 아름다운 석양, 5성 리조트, 심볼이 된 수상 방갈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라보라는 신혼여행지만은 아니다. 라군(석호)과 보초로 둘러싸인 이 섬에는 화산 활동으로 솟은 봉우리가 둘 있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수상 스포츠가 특히 인기 있고 스노클링은 놓쳐선 안 될 경험이다. 열대어가 많은 산호초 정원으로 가거나, 가이드를 고용해 좀 덜 알려진 곳으로 가보라.

2. 마타누스카 빙하 하이킹 - 알래스카

미국에서 가장 야생에 가까운 주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빙하인 마타누스카는 앵커리지에서 차로 두 시간이면 갈 수 있고 일 년 내내 열려있다. 42km 길이의 마타누스카 빙하는 높은 추가치(Chugach)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경치만으로도 강렬하지만, 드라마틱한 풍경 이상을 원하는 사람들은 빙하 위에서 하이킹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멋진 능선들에 오르려면 가이드와 장비를 갖춰야 한다.

3. 사하라 사막 낙타 트레킹

사하라 사막의 상당 부분은 끝없이 펼쳐진 모래 언덕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도전이 여행자들을 사하라로 이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널리 알려진 사하라는 가혹한 기후와 동서남북을 알 수 없는 지형, 방대한 넓이 때문에 과거에 이곳을 탐사하던 사람들은 목숨을 잃곤 했다. 낙타를 타고 트레킹하는 것은 지금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하라만의 자연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로코에는 며칠에 걸친 트레킹을 제공하는 여행사들이 있다.

4. 미코노스 섬에서 파티 - 그리스

세상에서 파티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인 미코노스는 여름에 활기를 띤다. 해가 지기 전부터 해변에서 파티가 시작되고, 마을 안에서는 새벽까지 먹고 마시고, 해변의 클럽에서는 해가 뜰 때까지 애프터 파티가 벌어진다. 음주와 춤의 마라톤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미코노스의 매력은 그것만은 아니다. 느긋하게 쉬고, 해변을 탐험하고 배를 타고 싶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5. 나파 밸리에서 와인 마시기 -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는 와인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적어도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아름다운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야생 꽃이 핀 곳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맛을 보고나면 당신은 반드시 나파 밸리를 다시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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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블로거이자 여행사이트 '더액티브타임스'의 The Incredible Places In The World We Would Rather Be Toda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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