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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운수성, 음주 운전자가 타면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 발명(동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6.10 09:53
  • 수정 2015.06.10 09:56

미국 운수성이 크게 한 건 해냈다.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운수성의 한 행사에서 고속 도로 교통안전 위원회가 2가지 타입의 '안전을 위한 운전자 음주측정시스템'(Driver Alcohol Detection System for Safety)을 발표한 것.

첫 번 째 기술은 운전자의 음주 수취를 호기(날숨)을 운전대의 전면부나 옆문에 달린 흡기구를 통해 측정한다.

또 하나의 측정 기술은 운전대나 기어 스틱에 접촉하는 피부 겉면을 통해 알코올 수치를 측정한다.

미국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직업적인 장거리 운전자와 십 대들의 음주운전이다. 이 기술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8 이하의 경우에 아예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도록 자동으로 제어해 효과적인 억제법이 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하지만 해당 관청은 이 기술이 '잘못된 측정'으로 인해 피해자(예를 들어 옷에 알코올이 잔뜩 묻었지만 한잔도 마시지 않은 사람)가 생기지 않도록 기술을 더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US Unveils Car That Won't Start When Driver Is Drunk'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5/05/07/cedric-villani-mathematic_n_7223966.html?1431399879" data-fro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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