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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의 숨 막히는 사진으로 보는 전 세계의 LGBT 퍼레이드(화보)

  • 김도훈
  • 입력 2015.06.09 12:05
  • 수정 2015.06.14 06:11

전 세계 LGBT 커뮤니티에게 2015년은 정말이지 대단한 해였다.

미국, 아일랜드 등 수 많은 국가에서 새롭게 동성결혼이 합법화됐고, 트랜스젠더들이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니 6월 '전 세계 LGBT 인권의 달'에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릴 'LGBT 퍼레이드'가 평소보다 더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도 좋다.

작년 전 세계 주요 도시의 LGBT 퍼레이드에서 찾은 가장 멋진 사진들을 감상하며 기다리자. 뉴욕,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런던 뿐 아니라 중국의 창사, 대만의 타이페이, 베트남의 하노이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도 퍼레이드는 열렸다. 그리고 열린다.

불행히도 한국만이 시대를 역행한다. 지난 5월 말 서울남대문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6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예정된 ‘퀴어퍼레이드’의 거리행진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퍼레이드는 열릴 것이다. 6월 28일이다.

1. 뉴욕, 미국

2. 코펜하겐, 덴마크

3. 런던, 잉글랜드

4.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5. 파리, 프랑스

6. 창사, 중국

7.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8. 예수살렘, 이스라엘

9. 하노이, 베트남

10. 리오 데 자네이루, 브라질

11. 마드리드, 스페인

12. 샌프란시스코, 미국

13. 로마, 이탈리아

14. 타이페이, 대만

15. 아순시온, 파라과이

16. 하바나, 쿠바

17. 뉴 델리, 인도

허핑턴포스트US의 '17 Breathtaking Photos Of Queer Pride Taken All Over The Worl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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