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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동경희대병원 239명, 건대병원 147명 격리중"

  • 원성윤
  • 입력 2015.06.08 08:12
  • 수정 2015.06.12 05:24
ⓒ연합뉴스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자가 격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76번째 환자(여·75)가 건국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거쳐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 다수를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연합뉴스'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건국대병원에서 147명, 강동경희대병원 239명을 격리 입원이나 자택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30여 명의 3차 감염을 일으킨 '슈퍼 전파자' 14번째 환자(35)와 접촉한 것으로 보건 당국 조사결과 밝혀진 바 있다.

'KBS'는 "현재 역학조사반이 현장에 나가 다시 한번 점검 중이기 때문에 격리 대상이 더 증가할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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