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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뒤덮은 애도의 노란 리본(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6.06 14:46
  • 수정 2015.06.10 12:31

1일 밤 9시 30분께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양쯔(揚子)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가 사고 95시간, 닷새 만에 완전히 인양됐다. 사고 수역의 유속이 빠르지 않고 수심도 얕아 인양 작업은 하루 만에 끝났지만 추가 생존자는 없었다.

탑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 14명. 발견된 시신 103구를 제외한 실종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침몰 사고는 442명이 목숨을 잃은 대형 선박 참사로 남게 됐다.

이에 중국 전역은 노란 리본으로 애도의 물결을 만들었다.

업데이트 : 6월 10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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