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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에서 벌어진 흔한 노래대결(동영상)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면 비행기가 조금 늦은 들 어떨까?

날씨로 인해 라가디아 공항에 6시간 동안 발목이 붙잡힌 브로드웨이의 출연진들은 그냥 흔하디흔한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아니 뭐, 그 사람들이야 맨날 하는 거니까 흔한 거긴 하다만 우리가 보기엔 그리 흔한 건 아니다. 게다가 더 흥미진진한 건 이건 '노래 배틀'이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싸움 구경. 그거보다 더 재밌는 게 노래 싸움 구경 아니던가?

먼저 라이언 킹의 출연진들이 '서클 오브 라이프'를 열창하며 배틀을 시작한다. 이에 대한 답가로 '알라딘의 요술 램프'에서 지니를 연기하는 제임스 잉글하트가 프리 스타일 랩으로 콧대를 죽인다.

배틀의 절정은 6분 40초에 시작하는 '아라비안나이트'. 영상을 봐라. 보는 자가 이기는 거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Watch 'Lion King' And 'Aladdin' Broadway Casts Have Epic Sing-Off During Flight Delay'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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