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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캐논 광고, 허세미가 강렬하게 진동한다!(동영상)

최현석 셰프는 좋은 셰프다. 일단 그는 음식을 잘한다. 매우 잘한다.

그리고 그의 요리에 빠져서는 안 될 감미료가 있다. 허세다.

그가 허공에 손을 치켜 올려 소금을 흩뿌릴 때면, 그 소금 맛에는 허세의 테이스트가 더해진다. 음식에도 허세의 테이스트가 폭발한다(이 글도 너무 허세스럽다면, 최현석 셰프를 향한 오마주로 이해하시라).

그리고 최현석 셰프는 캐논 카메라 광고를 찍었다. 그의 허세를 극단으로 밀어붙인 허세미의 향연이다.

광고 속에서 그는 허세의 셀카를 찍고, 허세를 부리다 곰에게 죽고, 허세를 부리다 독버섯을 먹고 죽고, 하여간 결연한 허세의 최후를 보여준다.

이 광고를 올해의 광고 중 하나로 일찌감치 지정한다. 이의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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