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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IS 병사 1만 명이 죽었다. 그러나 격퇴에는 한 세대 이상이 걸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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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IS 병사는 모두 1만여 명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핑턴포스트US가 인용한 로이터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S 격퇴 국제회의에 참석한 미 국무부 부장관 블린켄은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전선'의 출범 이후 1만여 명의 IS 병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연합전선의 출범이 IS와의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IS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합뉴스 6월 4일 보도에 의하면 '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전선' 미국 대통령 특사 존 앨런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미·이슬람 포럼의 기조연설에서 "IS에 반대하는 투쟁에 탄력이 붙고 있기는 하지만, 싸움은 몇 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만약 IS 격퇴에 실패한다면 인류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며 "IS를 격퇴하는데 한 세대 이상 걸리겠지만, 우리는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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