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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 '다음번 제임스 본드는 나'

  • 박세회
  • 입력 2015.06.04 12:11
  • 수정 2015.06.04 12:13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를 잇는 다음번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까?

다니엘 크레이그가 최근의 연작인 '007 스펙터'를 끝으로 왕좌에서 하차하기로 한 후, 다음번 영국 최고의 남자 자리가 어떤 배우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 될 수밖에. 그리고 항간에는 아마도 제이슨 스타뎀이 아니겠느냐는 소문이 돌았다.

다니엘 크레이그.

이 와중에 제이슨 스타뎀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완전 당연히'(abso-f***ing-lutely)제임스 본드 역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메이페어 호텔 1층에서 완충장치 위로 뛰어내리는 것은 일도 아니라며 자신은 '이미 준비된 액션 스타'임을 과시했다.

제이슨 스타뎀.

또한 그는 인터뷰에서 "악역을 맡고 싶진 않다. 내가 한다면 전혀 다른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참고로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부터 근 10년간 4편의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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