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공식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공식 트위터(@KoreaCDC)를 비공개로 전환한 날은 바로 어제(3일)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날 사내 '운동회'를 개최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당일이다.
보건당국이 대국민 소통 채널을 닫아버린 것에 대해 SNS에서는 아래와 같은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도 아몰랑 메르스
보건복지부 장관도 아몰랑 메르스
질병관리본부도 아몰랑 메르스
국격돋는 대한민국 2015 pic.twitter.com/a8rPAHRuEa
— 혜현 (@hye0127) June 4, 2015
질병관리본부의 셀프격리 pic.twitter.com/XX3tQNLO0Y
— so picky (@so_picky) June 3, 2015
질병관리본부 플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렌토 (@llento_) June 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