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치요다 구의 마루노우치 JR 도쿄역내 코인라커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됐다.
일본 ‘시사닷컴’에 따르면, 시신을 발견한 건 역사의 직원이었다. 그는 1개월의 보관기간이 만료된 코인라커를 확인하던 도중 가방 속에 있던 노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東京駅コインロッカーから女性遺体、1カ月前にJR東京駅丸の内南口改札付近のコインロッカーに無施錠で入れられる http://t.co/Vd4O4mmOC8pic.twitter.com/WDaIlq3OHz
— asahi (@asahi7691) May 31, 2015
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사후 1개월 이상 경과된 상태였다.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으며 신장은 약 140cm. 나이는 70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경찰서는 현재,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