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지 못한다고 해서 즐길 수 없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걸 증명한 소녀가 있다.
수화통역사인 셀비 미추손은 위 동영상에서 에미넴의 히트곡 'lose yourself'를 영어 수화로 소화해냈다.
그런데 셀비가 단순히 의미만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온몸으로 에미넴의 노래가 토해내는 격한 감정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셀비가 위 동영상을 올린 것은 지난 2008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야 새롭게 조명되며 이 멋진 퍼포먼스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수화도 언어다. 무엇보다도, 수화도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