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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시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새끼돼지들(사진)

ⓒNOTTINGHAM TRENT UNIVERSITY

심신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테라피 독’(Therapy dog)의 사례는 꽤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개만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작고 귀여운 돼지도 우리에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의 노팅엄 트렌트 대학 학생들은 최근 시험기간 동안 새끼돼지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달랬다. 이 돼지들은 이 학교가 가진 3개의 캠퍼스 가운데 두 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4년 이 학교의 학생들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개와 놀 수 있는 ‘놀이방’을 기획한 바 있었다. 역시 당시에도 시험에 지친 학생들이 돈을 내고 귀여운 개들과 놀며 스트레스를 달랜 바 있다. 이번 새끼 돼지의 아이디어 또한 지난해의 놀이방에서 착안해 기획한 ‘스핀 오프’ 버전인 셈이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현장에는 동물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관리 감독하도록 했다고 한다. 아래는 현장에서 찍힌 사진과 동영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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