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학생들 사이에서는 ‘칠판 아트’가 유행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칠판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만, 그림의 수준이 낙서에 불과한 건 아니다. ‘칠판 아트’가 매우 인기를 끌자, 한 일본의 칠판 제조 업체에서는 ‘칠판 아트 고시엔’이란 대회를 열기로 했다.
【日学特別賞】茨城県立水戸桜ノ牧高等学校/2年7組(2人)
본 대회에 앞서 주최측은 사전 대회를 열었다. 지난 2월과 3월 동안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점의 작품을 응모 받았다. 후지산을 그린 이 작품은 그 중에서도 특별상 수상작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는 “산에 쌓인 눈의 냉기까지 느끼도록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래는 다른 출품작의 사진이다.
허핑턴포스트JP의 「冠雪の冷気までも感じさせる」 黒板にチョークだけで描かれた荘厳な富士山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