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휴가 중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동영상을 찍다가 핸드폰을 놓쳤다. 그런데 촬영은 거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버즈피드에 의하면 그레고리 파파딘이 핸드폰을 놓쳤을 때, 그는 형제와 함께 스페인 메노르카에서 휴가 중이었다.

파파딘의 핸드폰은 당시 방수 케이스에 들어있었고, 바다 밑바닥까지 떨어져 내리며 기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영상을 모조리 기록했다.

핸드폰은 비교적 얕은 물에 떨어졌으나 건져내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

"저와 동생에게 수압이 너무 강력해서 바닥까지 헤엄쳐 내려가 스마트폰을 건져오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가 렌트한 보트의 주인은 다이빙 장비가 있었고, 결국 핸드폰을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었죠!"

언더 더 씨. 언더 더 씨. 그곳에서의 광경은 참으로 아름답도다.

허핑턴포스트US의 'Dropped Phone Records Magical Underwater Journe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