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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가 머리를 절대 염색하지 않는 이유

George Clooney arrives at the world premiere of
George Clooney arrives at the world premiere of ⓒChris Pizzello/Invision/AP

지구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중 한 명인 조지 클루니는 완벽하게 새치가 어우러진 머리를 갖고 있다. 그런데 그도 염색을 하고 싶지 않을까?

클루니는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당신도 어느 순간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저항하길 그만두는 때가 온다"고 말했다. "나는 젊어 보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다. 그저 지금 자신의 나이에 맞는 최고의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면 된다."

54살이 된 조지 클루니는 젊어 보이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형수술도, 머리염색도 하지 않을 거라는 소리다. "명백하게, 나는 둘 다 해본 적 없다. 나에게 그건 선택 옵션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다."

물론 그처럼 생긴 남자가 이런 말을 하는 건 쉬운 일일 것이다. 그는 이미 '가장 우아하게 나이 드는 남자'로 꼽힌 적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나이 먹는 것에 대한 그의 마지막 조언은? "몇 가지 옵션이 있다. 더 나이 들거나, 죽거나." 심플하다. 그리고 멋지다.

허핑턴포스트US의 'George Clooney On Why He'll Never Dye His Hai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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