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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인간 같은 섹스돌의 패션 화보(사진)

모든 아티스트에게는 뮤즈가 있다. 스테이시 리의 뮤즈는 하이테크 고무로 만들어졌다.

그녀의 사진 시리즈 '(어쩌다보니 섹스돌이 된) 평범한 미국인들'에서 리는 인류의 외로운 미래를 탐구한다. 미래에는, 인간이 로봇을 사랑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상상이다.

리는 허핑턴포스트에 이메일로 "섹스돌들은 로봇의 초기 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언젠가는 평범하게 받아들여질 시대를 보여줍니다."

*아래 사진 이후에 스토리는 이어집니다.

스테이시 리는 HBO가 방영한 다큐멘타리 시리즈 '리얼 섹스'를 보다가 이 프로젝트를 떠올렸다. "리서치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섹스돌에 완전히 빠져있는 남자들의 커뮤니티를 알게됐죠."

그로부터 스테이시 리는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과 관계를 갖게 될 미래를 상상하게 됐다.

"소셜 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의 세상에서 인간은 외로워합니다. 그래서 소셜 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이 이제는 '관계'의 대체물이 되어버렸죠. 그러니 언젠가는 로봇이 우리 사회속으로 깊숙하게 들어올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어요."

허핑턴포스트US의 'Sex Doll Portraits Evoke A Future Where Humans Love Robots, Artist Say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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