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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구하려고 터번을 벗은 시크교도, 이번에는 깜짝 선물을 받다(동영상)

하르만 싱은 지난 5월 19일, 교통사고를 당한 소년을 구하기 위해 터번을 벗은 시크교도다. 그의 사진은 전 세계에 감동을 전했고, 하르만싱은 자신이 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영웅이 됐다. 그리고 최근 그는 매우 기쁜 선물을 받았다.

사건이 있은 후, 여러 방송국이 하르만 싱을 만나기 위해 직접 그의 집을 찾았다. 시청자들은 그의 집에 가구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걱정했다. 하르만 싱의 생활이 어려운 건 아닌가 싶었던 것이다. 여러 시청자들이 ‘굿 뉴스 네트워크’를 통해 하르만 싱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다고 한다. ‘굿 뉴스 네트워크’의 직원들은 현지 가구 매장의 협조를 얻어 하르만 싱에게 트럭 한 대분의 가구를 선물했다.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하르만 싱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놀란 적이 없다”며 기뻐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Sikh Man Who Removed Turban To Help Injured Boy Surprised When Friendly Strangers Return The Favo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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