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SNL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클로이는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 '친한파 매니지먼트' 코너로 정성호, 에릭남, 정이랑, 정상훈, 한재석과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클로이모레츠 #황해 먹방 처음 봐?SNL6 호스트 강균성 편이번 주 토요일 밤 9시 45분 tvN 생방송장소 협찬 : 반얀트리
Posted by SNL 코리아 on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클로이는 한국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먹방, 강남스타일 춤, 구수한 사투리를 배웠다. 영화 '황해'의 하정우로 분한 정성호에게는 김과 핫도그를 마구 먹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가장 압권이었던 부분은 '할미넴' 정이랑에게 사투리욕을 배운 것. 클로이는 정이랑의 가발을 벗기고 "이 가시나가 머라카노", "장난 똥 때리나", "돌았나. 이 못생긴 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