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맞아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제발 분열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6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그 분을 영면하지 못하게 해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분을 영면하지 못하게 해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간곡히 호소합니다.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제발 분열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부...
Posted by 문재인 on 2015년 5월 2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