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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황석정 장동민을 저격하는 이유(전문)

  • 박세회
  • 입력 2015.05.23 06:56
  • 수정 2015.05.23 06:58
ⓒOSEN

배우 김부선이 배우 황석정과 장동민을 저격하는 발언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JTBC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에 "'엄마가 보고 있다'의 제작진과 프로그램의 구성이 일부 바뀌었다"며 "MC 포함 씬스틸러 11명 중, 김부선 원기준 김강현이 하차하고 8명의 출연자로 구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부선이 페이스북에 하차에 불만을 표하는 과정에서 "녹화방송 두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한마디 없는 명문대출신 여배우"라고 황석정을 지칭하며 "담당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 편을 들고 있다. 녹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꾸짖었다가 졸지에 저만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 하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녹화방송 두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한마디 없는 명문대출신 여배우 !당당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에게 우쭈쭈만 빨아대고 그 꼬라지 난 절대 못보고 ᆢ새까만 후배에...

Posted by 김부선 on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더불어 "사회적약자들을 대상으로 마구마구 때리고 짓밟은 장동민말고 김부선만 나가라고 한다. 이유는 납득할수 없다"며 지각하는 황석정과 혐오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장동민이 하차하지 않고 자신이 하차하는 데 대해 이유를 물었다.

또한 그녀는 JTBC가 계약할 때 2주에 한번 녹화라고 말했으나 매주 녹화에 불러냈고 자신은 그 과정에서 수천만원짜리 광고를 놓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JTBC측은 "프로그램 구성 변화에 따른 일"이라고 입장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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