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이 어쩌면
마음의 소리 5월 22일자 944화는 조석과 애봉이가 경쟁심에서 서로 최악의 지인을 소개팅 시켜주는 장면. 이 장면에서 애봉이는 '친척들조차 피하는 여자' 김상련씨를 소개시켜주려 한다. 그리고 그녀의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명품중독, 끈덕짐, 남 탓, 우울증, 감정기복'등과 함께 '페미니즘'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아래와 같이 삭제했다.
그러나 페미니즘을 명품 중독이나 감정기복 등의 성향과 동급으로 비하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남성들은 페미니즘을 나치와 동급으로 생각한다는 비판.
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페미나치들이 조석을 타겟으로 삼았다"는 소리도 보인다.
— 매드 쓺 (@ssuerm) May 22, 2015
상대 남성의 범죄 수준 성향을 페미니즘에 비교했다는 비판.
조석이 그린 최악의 남성 카테고리에 있는 폭력적과 스토커는 범죄임. 이 같은 선상에 페미니즘이라. pic.twitter.com/8vEXZPEBWE
— 개꽃 (@jhzorba) May 21, 2015
한편 아직 공식적인 사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