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네빌 롱바텀'으로 출연했던 매튜 루이스가 반나체 화보를 찍었다.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쌍수를 들며 '멋지게 잘 자라줬군'이라고 환영의 표시를 했다.
심지어 표지에 있는 커버라인은 '호그와트부터 핫티가 되기까지'라고 뽑았다.
그러나 단 한 명 그의 멋진 누드를 이를 참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조앤 K 롤링. 그녀는 자신의 소년들이 훌쩍 자라 남자로 성장하는 게 싫었나 보다.
.@Mattdavelewis Not as bad as watching Dan in Equus, but close. Warn me next time, for God's sake. https://t.co/r8EUd1GKqT
— J.K. Rowling (@jk_rowling) May 21, 2015
매튜(@Mattdavelewis)에게 "댄(다니엘 레드클리프)이 '에쿠스'(연극)에서 벗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충격. 제발 다음번엔 경고라도 해 주길."이라며 그가 등장한 잡지의 링크를 공유했다.
Well, this is awkward. Sorry, Jo… ???? https://t.co/ASSy3vo4d3
— Matthew Lewis (@Mattdavelewis) May 21, 2015
이게 매튜 역시 "흠, 이거 참 어색하네요. 미안해요. 조."라고 답했다고.
.@Mattdavelewis I will always support you whatever you want to do, Matthew. Now go put some clothes on.
— J.K. Rowling (@jk_rowling) May 21, 2015
조앤 K 롤링은 이 메시지를 받자 어른다운 격려를 놓치지 않는다. "난 언제나 너희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를 지지한단다. 그러니 어서 가서 옷 좀 걸치고 오너라."
h/t distract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