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신의 심장을 녹일 4마리의 새끼 구름무늬표범들(사진, 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5.21 11:18
  • 수정 2015.05.21 11:28

미국 워싱턴 주의 타코마 시에 위치한 ‘The Point Defiance Zoo & Aquarium’가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다. 지난 5월 12일, 태어난 4마리의 새끼 표범들이다. 정확히 말하면 ‘구름무늬표범’(clouded leopard)이다.

동물원에 따르면 새끼표범들은 300g에서 350g 사이의 몸무게로 태어났다.

“이 새끼 표범들은 매우 중요한 아이들이에요.”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생태학자인 앤디 골드퍼브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구름무늬표범 또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구름무늬표범은 서식지 감소와 포획, 다른 동물들과의 갈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래는 동물원이 공개한 사진들이다. 3시간마다 우유를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맨 아래 사진은 이들을 낳은 어미 구름무늬표범인 ‘나푼’(Nah Fu)이다.

H/T usatoday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구름무늬표범 #동물원 #표범 #멸종위기 #국제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