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자신의 집 창고 문을 연 카라 맥비카는 서랍장 옆에서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작은 무언가를 발견한다. 검은 비닐봉지 안에 숨어 있는 것은 주머니쥐. 찬찬히 살펴보니 이 주머니쥐의 등에는 새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처음에는 기겁했던 타라는 이내 "내가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제일 귀여워!'하고 소리 지른다.
한몸으로 움직이는 이 주머니쥐 가족은 타라의 인내와 인도로 천천히 집을 나가 뒷숲으로 사라질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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